골관절염과 수면의 연관성을 조사
개 골관절염은 관절 연골의 변화로 염증과 통증이 나타나는 진행성 관절의 질병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단순히 "관절염"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골관절염과 같이 만성적으로 고통스러운 질병을 가진 사람은 통증 때문에 수면 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간의 경우는 「아파서 잠을 잘 수 없습니다」라고 의사에게 전하는 것으로 곧바로 대처를 할 수 있습니다만, 동물에서는 이 대응이 지연되기 쉽습니다.
원래 골관절염 개가 수면 장애가 있는지 여부. 조사나 연구가 없었기 때문에 아직 알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영국의 브리스톨 대학 수의학부의 연구자는, 개의 변형성 관절증과 수면 시간 및 수면의 질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활동량 모니터와 설문지에서 개 휴식과 통증 조사
조사 대상이 된 것은 SNS와 동물 병원을 통해 일반 모집된 41마리의 개였습니다. 연령은 5세부터 11세, 체중 12kg 미만, 노화에 따른 인지기능의 저하나 변형성 관절증 이외의 통증의 증상이 없는 것이 조건입니다.
개는 수의사에 의한 검사와 주인에게의 병력의 청취 조사에 근거해 「변형성 관절증의 그룹 20마리」와 「변형성 관절증이 아닌 그룹 21마리」로 나누어졌습니다.
주인에게는 스마트폰 앱과 연동하여 사용하는 개 활동량 모니터가 배포되었습니다. 모니터는 초소형 경량으로, 개의 칼라에 장착해 주간의 활동량, 야간의 휴식량을 측정합니다
모니터 외에 주인은 7일마다 총 4회에 걸쳐 규정된 질문표에 기입하여 제출합니다. 이 설문지는 개가 느끼는 만성 통증, 단기 통증, 수면의 질, 삶의 질 등을 측정하기 위해 고안된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개가 느끼는 통증과 활동량, 휴식량, 수면의 질이 측정 분석되었습니다.
인간처럼 고통은 수면의 질을 낮출 가능성
분석 결과로부터 다음과 같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골관절염 개는 건강한 개에 비해 설문지에서 통증 측정 점수가
높았다. 양 모니터에서 기록은 골관절염 개 야간 휴식 시간의 비율이 낮았다
고통 측정 점수가 높다는 것은 쉽게 상상할 수 있지만, 질문표로 측정한 수면의 질 점수가 변형성 관절증이나 건강에서도 차이가 없었다는 것은 의외입니다. 그러나 활동량 모니터의 기록은 골관절염 개와 건강한 개의 차이를 명확하게 나타냈다.
골관절염을 앓고 있는 개가 밤에도 휴식을 중단하고 움직이는 양이 많았던 것은 통증으로부터 수면장애가 일어나고 있을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것은 개 복지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기 때문에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합니다.
요약
골관절염으로 통증이 있는 개는 야간 휴식 시간이 짧고 인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수면 장애를 경험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골관절염은 개 생활의 질에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지금까지 그것은 통증과 운동 능력의 저하라는 면을 중심으로 생각되고 있었습니다만, 앞으로는 거기에 수면의 질도 더해질 것입니다.
소중한 애견에게 괴로운 생각을 시키지 않기 위해서도, 적정 체중의 관리, 일상적인 운동, 이변을 느끼면 빠른 진찰이 중요합니다.
